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올린 지 약 일주일이 조금 더 지났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너무 일찍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했다는 생각이다.
수도권은 4단계 더불어 비수도권도 2단계로 격상된 상태로 앞으로의 귀추를 주목해야겠다.
7월 1일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의 완화로 사람들의 왕래가 잦아졌고,
그로 인해 7월 6일까지 700명대로 유지되던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현재는 1,400~1,500명대를 유지 중이니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약 2배 정도로 확진자가 늘어난 것이다.
수도권에 확진자가 많아 통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인원 통제는 정말 힘들다.
결국 백신 접종량을 빨리 늘려 집단면역을 키워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확인 결과 1차는 약 31%, 전체 접종률은 12% 아직 미미한 실정이다.
집단면역이 되려면 최소 1차 접종률이 70%는 넘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편 접종률이 높아지더라도 특히 국가 간 연결이 긴밀한 현대 사회에서 여행 제한까지 풀리면,
어느 한 나라의 집단면역 달성은 큰 의미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나도 여기에는 동의하는 바이지만, 최소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수행해봐야 하지 않을까.
박멸하는 건 어려울 지라도 이를 가벼운 감염 정도로 억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게 정답이지 않을까?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처럼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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