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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7. 28 기준)

이야깃거리/세상이야기

by 검은콩두부 2021. 7. 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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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일이 발생했다고 해야겠다.

7월 28일 기준 한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국내에서만 1,800명을 돌파했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우려가 된다.

일주일간의 확진자 현황을 나타낸 그래프(출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공식홈페이지)

그래프에서 확인되듯이 이젠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확진자수가 1,000명을 기본으로 넘어가고 있다.

처음 확진자수가 천명을 넘어서고 22일째 지나고 있지만 여전히 확진자수가 감소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 4차 대유행이라는 말도 심심치 않게 뉴스에서 나오고 있다.

 

병원에 어머니가 입원해 계시기 때문에 매일 확진자 현황을 체크하는데 볼 때마다 한숨만 나올 뿐이다.

3번째 포스팅 중인데 점점 나쁜 소식만 들리고 있다.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는데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이천 명대의 확진자 수를 볼 수도 있겠다.

 

현재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로 거리두기가 시행 중이다.

수도권은 4단계를 유지한 지 2주가 지나가고 있으나 기대만큼 확산세가 감소하지 않을 경우에,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뉴스를 살펴보니 4차 대유행 가운데 국민의 이동량은 수도권 및 비수도권이 전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직전 주와 비교 해 0.8%로 미미한 숫자지만 3차 대휴행이던 1월과 비교해 28%가 많은 수치다.

거리두기가 장기화되어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다. 안타까울 뿐이다.

 

물론 정부의 방역 정책과 백신 미확보로 인해 확산세가 증가한 것이 제일 큰 문제이긴 하다.

하루빨리 백신 접종률을 높여 확산세라도 진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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