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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 프랑스, 영국 여행기 4(파리, 런던)

    2021.07.17 by 검은콩두부

  • 프랑스, 영국 여행기 2(파리)

    2021.07.14 by 검은콩두부

  • 프랑스, 영국 여행기 1(여행준비, 파리)

    2021.07.13 by 검은콩두부

프랑스, 영국 여행기 4(파리, 런던)

오늘은 유로스타를 타고 도버해협을 건너는 날이다.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넘어가는 일정인데 해저터널을 지난다고 한다. 아쿠아리움의 유리 통로처럼 만들었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우리는 파리 여행을 마무리하기 전에 몽마르트르(몽마르뜨) 언덕에 한번 올라가 보기로 한다. 한 주 전까지 폭염으로 사람들이 실려나갔다는 게 믿기지 않는 날씨였다.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 얼마나 걷기가 좋았는지 산들거리는 바람에 햇볕도 너무 강하지 않아서 정말 최고였다. 몽마르트르로 가는 정석적인 길 대신 천천히 둘러서 가기로 했는데 이건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다. 사람들도 붐비지 않았고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둘러보며 가는 색다른 맛이 있었다. 맑은 날씨 덕분인지 탁 트인 풍경이 더 인상 깊게 다가왔다. 앞의 잔디..

여행/해외 2021. 7. 17. 16:23

프랑스, 영국 여행기 2(파리)

시차 적응이 안돼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유명한 베르사유 궁으로 출발했다. 프랑스에는 가 볼만한 유적지와 박물관이 많은 것 같아 뮤지엄 패스를 준비했는데, 마침 가는 날에 분수쇼가 있어 정원은 뮤지엄 패스로는 입장 불가라 정원은 패스하기로 했다. 호텔에서 약 1시간 정도 걸려 베르사유 궁 앞에 도착했다. 사람이 많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9시쯤 출발하면 빨리 들어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게 잘못이었다. 그나마 뮤지엄 패스를 가지고 가서 티켓 구매하는 시간이라도 줄였던 건 다행이라 생각한다. 관람하면서 그 당시 프랑스 왕정의 힘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알 수 있었다. 이 거대하고 아름다운 궁을 짓는데 동원된 인부들만 해도 어마어마했을 것이다. 프랑스에 온다면 한 번쯤 둘러보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다. 베르사유 ..

여행/해외 2021. 7. 14. 15:38

프랑스, 영국 여행기 1(여행준비, 파리)

2019년 여름. 약 열흘간의 휴가가 주어졌다. 친구와 작년부터 계획했던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이 여행 이후 장거리 여행의 매력에 빠져 이탈리아도 혼자 다녀오게 된 것 같다. 여행 첫날 중국에서 경유를 한 시간까지 포함 18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 도착했다. 이 전까지 7시간이 최대로 오래 타본 시간이었는데 그 배로 타게 되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공항열차를 타고 예약한 호텔 근처 역에서 내린 후 역 밖으로 나가는 순간 깜짝 놀랐다.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들이 즐비한 거리를 본 순간 그냥 자리에 멈춰 한동안 멍하니 거리만 바라보았다. 친구와 나는 정말 유럽에 왔다는 걸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우리가 가기 며칠 전 파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뉴스에도 보도되고 있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여행/해외 2021. 7.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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