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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 이탈리아 여행기 3(베네치아, 베니스)

    2021.06.19 by 검은콩두부

  • 이탈리아 여행기 2(브레시아)

    2021.05.23 by 검은콩두부

  • 이탈리아 여행기 1-2(밀라노)

    2021.05.02 by 검은콩두부

  • 이탈리아 여행기 1-1(여행준비, 밀라노, 브레시아)

    2021.04.24 by 검은콩두부

이탈리아 여행기 3(베네치아, 베니스)

아침 일찍 일어나 주변을 혼자 산책하고 돌아왔다. 아주머니가 모카 포트라는 걸로 커피 한잔을 내려주셨는데 처음 보는 물건이 신기하기도 하고 아침부터 커피를 마신다는 것도 나에겐 신선했다.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면 속이 쓰리지 않을까 했지만 막상 먹어보니 괜찮았던 것 같다. 커피를 마시며 뭘 할지 생각하다 지도를 찾아보니 기차를 타면 1시간 정도 거리에 베네치아가 있었다. 즉흥으로 시작한 여행이기도 하고 한 번쯤 들어봤던 유명한 도시라 고민 없이 바로 기차표를 예약했다. 그 전에 타고 다니던 기차에 비하면 정말 엄청나게 좋은 느낌. 아침부터 흐려지는 날씨에 비가 걱정됐지만 이미 출발하기로 마음먹은 김에 잘 구경하고 오기로 했다. 기차를 타고 약 한 시간, 바다 위를 달리는 것 같은 착각 속에 베네치아에 ..

여행/해외 2021. 6. 19. 17:03

이탈리아 여행기 2(브레시아)

어제 경기 끝나고 늦게 돌아오는 바람에 미적거리다 보니 어느새 10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었다. 원래는 기차를 이용해서 주변에 유명한 장소를 방문할 목적이었으나 워낙 게으른 사람이어서 오늘은 브레시아를 천천히 산책하기로 했다. 설렁설렁 계획 없이 주변을 산책하는 게 참 좋았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풍경이 정말 다르니까. 브레시아는 고대 로마시대와 중세의 유물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은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돌아다니면서 산책하다가 브레시아에서 오래됐다는 카페도 방문해봤는데 한국 사람이라 그런 지는 몰라도 카페 문화가 상당히 달라 갈 때마다 당황스러운 적이 많다. 아메리카노도 없고 라테를 시키면 우유가 따로 나오는 등... 뭐 마시는 거야 문제 될 건 없지만 에스프레소는 내 기준에서 ..

여행/해외 2021. 5. 23. 13:30

이탈리아 여행기 1-2(밀라노)

오전의 피로함을 잠깐 풀고 슬슬 나갈 준비를 했다. 유럽은 기차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허름하다고 해야 하나 조금 실망했는데 아마 인프라가 오래전에 구축된 거라 그런 것 아닐까 생각해봤다. 저녁에 인터밀란 VS 유벤투스 경기가 있어서 시간 때우기용으로 친구와 밀라노를 둘러보기로 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 보니 도착한 곳은 밀라노 대성당이었는데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압도하는 크기와 엄청나게 섬세한 조각 때문에 한동안 멍하니 바라보며 서 있었다. 항상 익숙한 한국의 고궁들과 절만 보다가 이렇게 석재로 큼지막하게 지어져 있는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와 다른 신기함에 한참을 바라보게 되는 것 같다. 우리는 뭔가 자연과의 조화라는 느낌이라면 여기서는 전체를 압도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

여행/해외 2021. 5. 2. 20:47

이탈리아 여행기 1-1(여행준비, 밀라노, 브레시아)

요즘 코로나로 인해 여행도 가지 못하게 된 지금. 멍하니 사진을 둘러보다가 옛날 여행 다녔던 것을 상기시키고 싶기도 하고 매주마다 한 번씩 포스팅을 하기로 했던 것도 기억이 나서 한번 글을 써보고자 한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 나지만 첫 유럽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유럽 뽕에 한창 취해있던 나는 어떻게 해서든 올해 내로 다시 한번 유럽에 가야 된다는 생각이 있었고, 어디로 여행을 갈까 고민하던 때에 알고 지내던 이탈리아 친구가 자기네 동네로 놀러 오라고 재워주겠다고 하는 게 아닌가. 어디로 가면 되나고 하니 브레시아로 오면 된단다... 난 로마랑 바티칸밖에 모르는데 검색해서 찾아보니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도시였고 주변에 베네치아, 밀라노, 피렌체가 기차를 타고 이동이 가능한 곳이..

여행/해외 2021. 4. 2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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